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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상

휴식,샴페인

by Old_acorn_ 2024. 7. 16.

 

납작 복숭아샴페인과일
일요일 점심 과일 씻고 샴페인

오늘 하루 마무리: 과일, 샴페인, 그리고 휴식 

미트볼과 돈까스를 다 만들고 나니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마트에서 사 온 과일들을 씻어놓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 맡긴 후 샴페인 한 잔을 마셨는데, 샴페인 맛이 꿀!!!!!


유럽 납작 복숭아의 매력 

오늘 먹어본 유럽의 납작 복숭아가 정말 신세계였어요. 왜 이렇게 유명한지 이제 알겠더라고요!맛이 정말 달고 향긋해서 먹는 내내 감탄했어요.가격도 한 팩에 **1.7파운드(약 3천 원)**밖에 안 해서 더 놀랐답니다.과일 가격과 맛의 갭  유럽 과일은 정말 가격이 착한데, 맛도 훌륭한 것들이 많아요:

적포도, 청포도 같은 포도는 3.5파운드(약 6천 원) 정도로 저렴하면서 아주 맛있었어요.블루베리,블랙베리,라즈베리도 달고 신선해서 만족했는데...딸기,귤,배는 완전히 반대였어요! 😅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시고 맛이 없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슈퍼마켓 장보기 

영국의 전반적인 물가는 꽤 비싸지만, 과일과 야채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요.유제품도 많이 싸고,특히 유기농 제품은 한국보다 정말 많이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