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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상4

휴식,샴페인 오늘 하루 마무리: 과일, 샴페인, 그리고 휴식 미트볼과 돈까스를 다 만들고 나니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마트에서 사 온 과일들을 씻어놓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 맡긴 후 샴페인 한 잔을 마셨는데, 샴페인 맛이 꿀!!!!!유럽 납작 복숭아의 매력 오늘 먹어본 유럽의 납작 복숭아가 정말 신세계였어요. 왜 이렇게 유명한지 이제 알겠더라고요!맛이 정말 달고 향긋해서 먹는 내내 감탄했어요.가격도 한 팩에 **1.7파운드(약 3천 원)**밖에 안 해서 더 놀랐답니다.과일 가격과 맛의 갭  유럽 과일은 정말 가격이 착한데, 맛도 훌륭한 것들이 많아요:적포도, 청포도 같은 포도는 3.5파운드(약 6천 원) 정도로 저렴하면서 아주 맛있었어요.블루베리,블랙베리,라즈베리도 달고 신선해서 만족했는데...딸기,귤,배는 완전히 .. 2024. 7. 16.
돈까스,미트볼 만들기 오늘 하루는 아침 식사 후 밀린 집 청소를 하고, 이번 주에 먹을 미트볼과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봤어요.한국에서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식당에서 포장했겠지만, 여긴 영국 시골이라 한국 마트도 멀고, 한식 재료를 구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직접 만드는 일이 일상이예요(아는맛이 무서움)미트볼 만들기아침을 먹고 마트에서 장을 본 뒤 바로 미트볼을 만들기 시작했어요.재료: 돼지고기, 소고기, 빵가루, 계란, 양파.소스: 야채육수, 고기육수, 생크림, 버터를 넣어 완성했어요.느끼한 음식이 생각날 때 딱 맞는 메뉴였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다만 실수를 하나 했어요... 양파를 볶지 않고 넣었더니, 미트볼 먹을 때마다 생양파가.. 그리고 맵고,입냄새가 강하게 남더라고요.다음엔 잊지말고 꼭 양파를 볶아서 넣.. 2024. 7. 14.
깐풍치킨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마트 테스코(TESCO)에서 닭날개를 사서 윙봉으로 잘라서 오늘 저녁은 먹고 싶었던 깐풍치킨을 만들어 먹어봤는데요.닭날개에 붙어있는 닭털보고 놀랬어요...진짜 샤프심만큼 두껍고,,하 생각보다 많아서진짜 입맛을 잃었다가,,,계속 보니깐 괜찮아져서 참고 끝까지 만들었는데,맛도 없어서 기분 잡친 저녁이였어요 ㅋㅋㅋㅋㅋ치킨도 태워먹고, 소스도 더럽게 맛이 없었어요ㅋㅋㅋㅋ저희집은 시골이라서 제일 가까운 파파이스는 50km라서 만들어 먹었는데,다시는 안해먹으려고요^^ 2024. 7. 6.
해물카레 저는 시중에 판매하는 카레에 써져있는 설명서그대로 만들어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재료는 무조건 기본으로 감자,당근,양파, 고기 또는 해산물 끝!이렇게 해서 밥이랑 김치랑 먹으면 꿀맛가끔은 계란후라이도 올려먹어요 캬캬캬캬양파,감자,카레,냉동해산물카레밥 202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