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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5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2.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 올해도 막판에 부랴부랴 준비 중이에요오늘은 12월 12일 목요일이에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선물을 다 사지 못하고 카드도 쓰지 않아서 보내지도 못했어요. 제 스스로도 너무 게으르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번엔 정말 준비가 늦었네요. 연말이라 택배 물량도 많고 휴일도 껴 있으니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정신 차리고 내일 금요일에 붙이려고 해요. 하지만 왠지 받는 사람이 새해가 되어서야 받을 것 같아요.사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선물을 살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물건들을 들고 다니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결국엔 영국의 대표 브랜드인 Primark와 M&S 슈퍼마켓에서 몇 가지씩 샀어요. 가격 대비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첫 번째로 .. 2024. 12. 12.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영국 이민 6개월, 적응하며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영국으로 이민 온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어요. 이제 조금씩 적응이 되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가족들과 아이, 그리고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려고 이것저것 사 모으는 중이에요. 아직 영국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그냥 여기저기 구경 다니면서 눈에 띄는 걸 골라봤어요.필수템 '자석'부터 시작 기념품하면 빠질 수 없는 자석! 여러 가지 다양한 자석들을 샀어요. 병따개로 쓸 수 있는 오프너 자석, 영국의 랜드마크 모양이 들어간 자석, 그리고 그냥 귀여워서 눈에 띈 곰 모양 자석까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저의 취향으로 골라봤어요. 런던 샷글라스와 귀여운 도자기 장식품런던의 감성을 담은 샷글라스.. 2024. 11. 21.
스타벅스 머그컵(Starbucks mug) 오늘은 잊고 있던 스타벅스 시티 컵을 꺼내 사용해봤어요.날씨가 추워지면서 믹스커피나 코코아 같은 따뜻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되는데, 그래서 구석에 있던 머그컵을 꺼냈어요.한국에서 영국으로 오기 전에 예쁜 그림이 그려진 한국 시티 컵을 몇 개 샀었는데요,제 고향인 경기도 컵은 사지 않았어요. 대신 제가 좋아하는 색깔과 그림이 있는 컵을 골랐어요. 어렸을 때는 파스텔 톤이나 검정, 흰색, 남색처럼 차분한 색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노랑, 보라, 빨강 같은 찐~한 원색이 좋아지더라고요.그래서 엄마들이 나이 들수록 원색 옷을 즐겨 입고 꽃 사진이나 난 사진을 좋아하시는 게 이해가 가요. 저도 점점 그런 걸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전라도 컵은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해요. 컵에 비빔밥 그림이 귀엽게 그려.. 2024. 9. 25.
사과나무씨 키우기2 저번에 먹고 남은 사과씨를 발아하는데 10일 정도 걸렸는데요그 이후에 계란 판에 집 뒷마당에 있는 흙을 그냥 담아서 심었는데싹이 났어요!!!!! 마당 흙이라서 그런지 옆에 잡초? 꽃? 같이 자라고 있어요3개 중에 하나는 정확하게 싹이 생겼고, 나머지 2개는 이제 좀 생길 거 같아요이게 뭐라고 이렇게 신경 쓰이고, 기분이 좋은지.이게 정말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별생각이 다 들어요 :)'; 2024. 7. 11.
사과나무 키우기 사과나무를 키워보고 싶어서, 먹고 남은 사과에서 씨를 씻고,껍질을 벗겨서 기다렸더니 10일만에 발아 성공!!!!!!!!발아 씨를 계란판에 옮겨서 심었어요. 새싹이 나오기를 기원하며!!!!!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