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 파리 디즈니랜드(Disneyland Paris) 파리 디즈니랜드 방문 후기저희는 파리 오페라에서 3박 4일을 지낸 후, 아이와 함께 캐리어를 들고 디즈니랜드로 이동해야 했어요. 그래서 우버를 불렀는데 65유로가 나왔습니다. 파리 시내에서는 정말... 택시나 우버보다는 지하철이나 자전거, 혹은 다리가 아프더라도 걷는 걸 추천합니다! 고속도로 진입 전까지 시내에서 40분 넘게 정체가 심했어요. 일부러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피해서 오전 10시 넘어서 출발했는데도 차가 많이 막히더라고요. 하지만 시내를 벗어나고 나서는 30분도 안 돼서 도착했어요.디즈니랜드에서는 하루 숙박하기로 했고, 마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입구부터 아이언맨 슈트가 전시되어 있고, 정말 깨끗하고 멋지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은 걸 지금에서야 깨달았네요! ㅋㅋㅋ 궁금하.. 2025. 2. 28. 프랑스(Paris, France) 오늘은 프랑스 파리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아이의 생일을 위해 파리 디즈니랜드에 가기 전에, 파리에서 3박 4일 동안 머물렀어요. *교통 및 숙소저희 가족은 나비고 이지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할 때마다 5번, 3번씩 충전하며 다녔어요. 아이가 있어서 아침 일찍이나 밤늦게는 보이는 택시를 바로 잡아 탔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지 않았어요.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북역으로 이동했어요. 북역에서 내리자마자 택시 정류장에서 줄을 서서 택시를 탔고, 숙소는 오페라 힐튼이었어요. 택시비는 약 12~13유로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운 좋게 방을 업그레이드받아 2층의 정말 큰 방을 배정받았고, 신청하지도 않은 엑스트라 베드까지 있어서 세 가족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도착한 날은 오후여서 근처.. 2025. 2. 21. 김치 택배! 오랜만에 받은 한국 김장김치 오늘은 한국에서 친언니 시댁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받았어요.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 김치라 그런지 더 귀하고,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에 받은 김치 종류는 배추김치, 알타리, 석박지, 갓김치까지!언니가 김치를 보낼 때 한국의 해외택배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김치를 담아 문 앞에 두면 택배 회사에서 직접 수거해 가더라고요. 그 후 진공 포장을 하고, 기름통처럼 보이는 철통에 넣어 박스 포장까지 해서 보내줬어요. 포장이 정말 깔끔하고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택배를 뜯는 데 힘이 꽤 들었답니다. 😊김치뿐만 아니라 명란젓,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창란젓까지 포함해서 총 20kg나 되는 양이었어요.택배 비용은 48만 원으로 너무ㅍ너무 비쌌지만, 언니가 1년에 한 번씩 보내주.. 2025. 1. 6. 런던(London),케임브리지(Cambridge)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시즌에 런던은 반짝이는 조명, 분위기를 보고 있으면,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답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런던 크리스마스 장식 하루 코스를 소개하려고 해요여행 일정 개요시작 지점: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옥스포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 리버티 백화점 (Liberty) –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 포트넘 메이슨 (Fortnum & Mason) – 햄리스 (Hamleys) – 소호 (Soho) –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이렇게 가시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아니면 코벤트 가든을 맨 마지막으로! 따로 떨어져 있어서 중간에 넣는 것보다 시작이나 끝으로 넣는 걸 추천해요! 1. 코벤트 가든 (Covent Ga.. 2024. 12. 17.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2.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 올해도 막판에 부랴부랴 준비 중이에요오늘은 12월 12일 목요일이에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선물을 다 사지 못하고 카드도 쓰지 않아서 보내지도 못했어요. 제 스스로도 너무 게으르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번엔 정말 준비가 늦었네요. 연말이라 택배 물량도 많고 휴일도 껴 있으니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정신 차리고 내일 금요일에 붙이려고 해요. 하지만 왠지 받는 사람이 새해가 되어서야 받을 것 같아요.사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선물을 살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물건들을 들고 다니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결국엔 영국의 대표 브랜드인 Primark와 M&S 슈퍼마켓에서 몇 가지씩 샀어요. 가격 대비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첫 번째로 .. 2024. 12. 12. 이전 1 2 3 4 5 다음